'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대체불가 여배우 입증
전도연이 대체불가 여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은 전도연의 놀라울 만한 연기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주 평일보다 개봉 2주차 평일 관객이 더 늘어나는 기현상을 낳고 있다. 특히 '집으로 가는 길'은 여성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큰 특징.
12월 18일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집으로 가는 길' 여성 예매비율은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59%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집으로 가는 길'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2013년은 송강호, 설경구, 황정민, 류승룡, 하정우 등 유독 남성 배우들이 대세를 이룬 한 해였기 때문에 연말 전도연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전도연은 카리브해의 외딴 섬에서 가족과 생이별한 채 2년간 고통을 겪는 평범한 주부의 감정을 밀도 높은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이 '변호인' 송강호, '용의자' 공유, '캐치미' 주원 등 남성 배우들의 파상 공세에 맞서 연말 박스오피스를 수성할 수 있을 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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