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녀시대 내년 초 컴백, 새 콘셉트는 매니시

이정현 기자 2013. 12. 7. 08: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내년 초 컴백한다. 신곡 콘셉트는 남성적인 매력을 담은 매니시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최근 새앨범 타이틀곡을 확정, 이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간 것. 현재 예정된 컴백시기는 내년 1월께가 될 것이며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다. 'I got a boy' 이후 1년 만이다.

그동안 청순, 발랄, 터프한 걸스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소녀시대의 신곡 콘셉트는 남장이다. 그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소녀시대인 만큼 매니시한 매력이 기대된다.

소녀시대의 이번 월드스타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세계무대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이들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5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은 컴백 준비와 더불어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윤아는 9일 첫방송되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며 유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했다.

이정현 기자 seiji@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