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욕설논란, 손나은 측 "연예인과 제작진만 있던 상황"
윤혜영 입력 2013. 11. 20. 18:09 수정 2013. 11. 20. 18:09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욕설 논란에 에이핑크 손나은 측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태민-손나은 몰래카메라' 편의 미방영분 영상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는 '우결' 제작진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태민에게 개XX라고 욕설을 한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고 결국 20일 해당 영상이 삭제됐다.
이 영상에서 손나은은 지난달 19일 방송분에서 태민의 몰래 카메라를 겪고 난 후 심경을 밝히며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 때 한 여성의 "개XX구만"이라는 음성이 흘러나왔고 이 소리는 그대로 영상에 녹음됐다.
이에 대해 손나은의 소속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속마음 인터뷰 때는 당사자인 연예인과 제작진만 들어간다. 그래서 그때 상황이 어땠는지는 자세히 모르겠다"라며 "아마 제작진이 나은이를 위로하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우결' 제작진 역시 "당시 손나은이 정말 서럽게 울어서 위로하고 공감한다는 차원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 태민에게 악의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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