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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로티플스카이(김하늘) 측이 사망 원인에 대해 언급했다.

로티플스카이 측은 "故 김하늘씨는 지난 9월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링거 주사 등의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해 평소처럼 수면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8일 새벽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춰 두 차례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약 20일간 여러 가지 검진과 치료를 받아오던 중 10월 8일 오후 4시경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뇌종양 투병 중이었다는 말에 대해서도 사망 원인이 뇌종양 투병에 의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로티플스카이 측은 "유가족에 따르면 故 김하늘씨의 사망원인은 뇌종양 투병에 의한 것이 결코 아니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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