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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이정아 기자]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3 한류드림콘서트가 10월 6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 된다.

가요계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을 시작으로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19년의 역사를 이어 오면서 K-pop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1년부터 경주에서는 '한류드림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13 한류드림콘서트는 '글로벌 플러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 걸고 K-pop을 '열정' '스타일' '멜로디' '퍼포먼스' 등 네 가지 주제로 표현하며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3 한류 드림콘서트는 2AM 임슬옹, 조권, 카라 규리, 한승연의 진행으로 동방신기, 카라, 2AM, 김태우, 포미닛, 다비치, 티아라 등 국내외 정상급 가수 뿐만 아니라 유키스, 빅스, 에이핑크, 비투비, 에일리, 빅스타, 파이브돌스, 테이스티, 에이젝스 등 차세대 한류스타와 크레용팝,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엠파이어, 장미여관, 이고밤 등 떠오르는 신예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 돼 있다.

2013 한류 드림콘서트는 글로벌 뮤직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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