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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비의 태국 공연에 현지 팬들이 열광했다.

비는 지난 8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음악축제 '소닉뱅2013'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비의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비는 자신의 히트곡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아시아 최고 스타로 군림했던 비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린 현지 팬들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듯 뜨겁게 호응했다.

전역 전 자신을 발굴한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에게 돌아간 비는 지난 8월 10일 전역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왔다. 이번 무대가 비의 본격적인 컴백은 아니며 아직 구체적인 컴백 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소닉뱅 2013'은 에픽하이, 파이스트 무브먼트, 펫샵보이즈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30여팀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한 국제 뮤직 페스티벌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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