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아이돌 10년차 동방신기 최강창민에게 '예능'이란?(인터뷰)

뉴스엔 입력 2013. 8. 7. 12:26 수정 2013. 8. 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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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예능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현장에서 만난 최강창민은 "'예체능' 덕에 밝아지고 외향적으로 변했다"고 말하며 연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그간 '예체능' 내에서 '멍청이'라 불리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최강창민은 조금씩 예능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중이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고 하면 지레 겁부터 먹었다. 게다가 데뷔한지 10년이나 됐는데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개인적으로 두려움도 많았고 겁도 났다. 그러나 다행히 '예체능'이 운동에 포인트를 두는 프로그램이라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열심히 하면 될거라 생각했다."

방송가 일부 관계자들은 최강창민을 '이승기 뒤를 이을 20대 MC'로 꼽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달빛 프린스' 시절에는 차분한 말솜씨와 박학다식한 능력 등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예체능'에서도 강호동을 도와 큐카드를 들기도 한다. 훤칠한 키, 모범적 이미지 등이 차세대 진행자로 딱 들어맞는다는 평가다. 여기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한류스타이기도 해 그에게서 뽑아낼 수 있는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이에 대해 최강창민은 "과분한 평가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번 기회에 예능을 처음 접하게 됐고 10년 이상 이 업계에서 일한, 흔히 말하는 국민MC로 군림한 강호동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된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예능감 뿐만 아니라 방송에 임하는 자세도 그렇고 여러모로 배울 점도 많고 되게 존경스럽다"고 털어놨다.

또 "부족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 MC 자리에 큰 욕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어진 기회를 마다할 생각도 없다. 일단 차근차근 알아가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강창민은 8월6일 방송된 강원도 인제 전지훈련 편에서 래프팅 훈련도중 급류에 휩쓸린 노에 얼굴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입술이 퉁퉁 부어 도저히 촬영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다. 그의 '악바리 정신'과 '프로 정신'은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최강창민은 '동방신기' 멤버로서 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강창민은 "나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처럼 시청자분들도 나와 같은 감정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또 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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