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다큐 내레이션 참여 "동물사랑 안성맞춤 캐스팅"
박진영 기자 2013. 8. 6. 12:06
김재중 내레이션 |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JYJ 김재중이 MBC 다큐 스페셜 '동물원이 살아 있다2'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재중이 1급 멸종 동물들의 종보전을 위한 동물원 프로젝트 이야기를 담은 '동물원이 살아있다2'의 내레이션을 맡았다"며 "평소에도 동물에 대한 애정이 많아 다큐 내용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녹음은 금주 중에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올해 초 락보컬로 성공적인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를 가졌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및 남미 등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류스타로 꼽히기도 했다.
방송 관계자는 김재중 내레이션 참여에 대해 "감미로운 목소리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안성맞춤 캐스팅이다"며 "재중의 목소리에 많은 분들이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중은 "동물들과 특별한 교감을 하는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힐링 타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MBC 다큐 스페셜 '동물원이 살아있다 2'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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