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첫 사랑니', 음원 차트 올킬 '後 음원공개 통했다'

2013. 7. 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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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엑스 '첫 사랑니'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설리)가 '첫 사랑니'로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에프엑스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Pink Tape'를 공개,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 다음 등 9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뮤직비디오는 지난 24일 공개됐으며 이어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먼저 공개했다. 그리고 오늘(29일) 음원 공개 직전인 오전 11시 11분에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로 'f(x) 뮤직 스포일러 - Play! Pink Tape'를 개최했다.

본래 수순인 음원을 먼저 공개하지 않고 음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럼에도 에프엑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년 만에 컴백에도 변하지 않은 음원 강자임을 뽐냈다.

또한 '첫 사랑니' 외에도 앨범 수록곡인 '미행', 'Goodbye Summer', '시그널(Signal)', 'Airplane' 등도 차트에 올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첫 사랑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에프엑스 '첫 사랑니'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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