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예비신랑 10년만에 연락온 날 심장 터지는줄"[포토엔]
[뉴스엔 권수빈 기자]
호란이 예비신랑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월 결혼을 앞둔 클래지콰이 호란은 최근 여성조선 3월호 표지와 화보를 촬영했다.
우아한 섹시미를 강조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호란은 과감하고 세련된 본인만의 색깔을 더해 느낌 있는 표지를 완성했다.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섹시함을 잃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성스럽고도 섹시한 화보을 완성했다.
표지촬영 이후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3월 결혼하는 예비신랑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3살 연상 예비신랑과 호란은 10년 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사이다. 다시 연락이 오던 날 전화로 나눈 대화와 다시 만나던 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심경,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해 첫 데이트 이후 운동화만 신는다는 에피소드까지 러브 스토리를 진솔하게 공개했다.
미리 프로그램이 짜여 있던 바르셀로나 프러포즈와 당시 받았던 반지, 친구들과 함께했던 파티 자리에서 자작곡을 불러주던 남자친구의 근사한 모습을 공개하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호란은 "미술,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남자친구는 나보다 모든 면에서 앞선다"며 "연예계 데뷔 전 내 모습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모든 점에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호란은 2월5일 클래지콰이 정규 5집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그룹 활동에 나선다. 그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러브송'은 예비신랑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호란은 3월30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여성조선)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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