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퇴폐적인 남자에게 끌린다" 깜짝 고백
뉴스엔 2012. 11. 27. 17:59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신소율이 호감도가 생기는 남성상에 대해 털어놨다.
신소율은 11월27일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PS 파트너'(감독 변성현) 언론시사회에서 "난 약간 평소와 다른 뭔가가 느껴질 때 그 남자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어떻게 보면 되게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며 "외모는 착하게 생겼는데 담배를 피는 모습이 퇴폐적이거나 하면 섹시함을 느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의 PS 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폰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9일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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