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싸이, 마돈나와 함께 뉴욕서 말춤 췄다

2012. 11. 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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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의 공연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함께 말춤을 췄다.

마돈나는 현재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공연 중이다. 싸이의 한 측근은 14일 "싸이가 오늘(한국시간) 마돈나의 무대에 올랐다. 마돈나의 유명곡인 '기브 투미'와 '강남스타일'을 번갈아가며 리믹스해 공연했다. 마돈나가 말춤추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싸이가 평소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마돈나를 자주 얘기했었던 만큼 이번 게스트 초청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미국레코드협회(RIAA) 측은 지난 9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디지털 싱글 판매량 2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공식 인증했다.

한편 싸이는 제40회 어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뉴미디어상 수상을 확정했고, 자신의 곡 '강남스타일'로 미국 아이튠즈 주간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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