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얼굴 소멸 위기..'측은'

2012. 8.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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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피에스타 뮤비 촬영장!! 체스카 언니는 오늘도 귀엽다. 다들 예쁘다. 카리스마가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뒤 사진이 보이지 않자 "이제 뜨나요 사진? 팬질을 위해 트위터를 더 배워야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유는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의 신인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체스카의 사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각별한 팬사랑, 감동이다", "어쩜 하는 행동도 귀여울까", "이러니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스카는 로엔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6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다. 팀명 피에스타는 스페인어로 '축제'를 뜻하는 말로, 늘 신나고 에너지가 넘지는 음악으로 가요계의 '축제' 같은 그룹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유는 피에스타와 함께 부른 여름송 '달빛바다'를 지난 달 26일 자정 공개한 바 있다.

nayoun@osen.co.kr

< 사진 > 아이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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