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윤호 "최강창민 여자 로딩 속도 빨라" 감탄
뉴스엔 2011. 1. 31. 09:49
[뉴스엔 이민지 기자]
동방신기가 서로의 작업 모습을 공개했다.
동방신기는 1월3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매력적인 이성을 만났을 때 작업 거는 걸 서로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창민이는 조용하게 티를 내는 스타일이다"며 "남자다 보니까 (여성을 보고) '괜찮지않아?'라고 물어보면 '어. 오늘 머리는 어땠고...' 컴퓨터처럼 다 얘기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굉장히 로딩이 빠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윤호형은 인기가 많다보니까 여자분들이 먼저 다가가는 경우를 사실 굉장히 많이 봤다"고 공개하며 "아주 깨알같이 많다"며 고개를 저어 객석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근데 저희 둘다 정은이 누나 정말 좋아했었다"며 "성격도 좋고 외모도 예쁘고 매너가 너무 좋다. 노래도 잘하신다"며 MC 김정은을 칭찬하며 상황을 무마시켰다.
한편 2년3개월만에 컴백한 동방신기는 이날 '맥시멈(Maximum)', '믿기 싫은 이야기', '왜(Keep your head down)', 'The way you are', '주문' 등을 열창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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