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창민 "유노윤호 구강구조 문제있는듯" 폭로

뉴스엔 2011. 1. 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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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유노윤호의 구강구조에 대해 폭로했다.

최강창민은 1월3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유노윤호와 마주보고 노래하지 않는 숨은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정은은 "발라드곡 '믿기 싫은 이야기'를 부를 때 마지막에 유노윤호군은 최강창민군을 바라보는데 창민군은 눈을 감아버리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사실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 (윤호와) 마주보고 노래를 부르게 되면...구강구조상 문제가 있는거 같다"며 "침이 많이 튀더라"고 깜짝 폭로했다.

창민의 말에 유노윤호는 "저는 창민이를 보는게 아니라 턱이나 코 사이를 본다. 눈을 보면 웃기다"고 노하우를 공개하며 시선처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이 "반대편에서 보면 되게 웃길것 같다"고 말하자 최강창민은 바로 "그래서 저는 아예 안본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한편 2년3개월만에 컴백한 동방신기는 이날 '맥시멈(Maximum)', '믿기 싫은 이야기', '왜(Keep your head down)', 'The way you are', '주문' 등을 열창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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