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서울 시작으로 첫 아시아투어
입력 2008. 1. 10. 08:58 수정 2008. 1. 10. 10:01
[뉴스엔 김형우 기자]
슈퍼주니어가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The 1st ASIA TOUR -'Super Show'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상하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채로운 개인기와 퍼포먼스, 화려한 입담과 재치까지 모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서울 공연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일 뿐만아니라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인 만큼 한국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월 22일 오후 5시부터 옥션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첫 아시아 투어를 앞둔 슈퍼주니어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무척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서 슈퍼주니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를 선사하겠다" 고 밝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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