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말레이시아 첫 공연에 슈퍼주니어 동행

2006. 6.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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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숙 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2월 국내 첫 콘서트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대규모 콘서트를 펼친다.

동방신기는 오는 7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푸트라 인도어 스타디움(Putra Indoor Stadium)에서 '동방신기 Rising Sun 1st Asia Tour 2006 Live In Malaysia'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동방신기의 국내 콘서트 'Rising sun'을 관람한 말레이시아 공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인해 성사됐다. 4만 명의 팬들을 매료시켰던 'Rising sun' 콘서트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가 말레이시아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다.

콘서트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동방신기는 인터넷, TV로 그들의 음악을 접한 현지 팬들이 많아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동방신기가 출연한 한국 휴대전화 CF가 현지에 방영되면서 더욱 인기가 상승했다는 후문이다.

동방신기의 콘서트가 열릴 푸트라 인도어 스타디움은 2만 명가량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으로 말레이시아의 각종 연말 시상식이 펼쳐지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번 동방신기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슈퍼주니어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동방신기는 9월 태국 방콕에서도 대형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며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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