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내가 밉다.. 가슴 찢어져" 심경고백 [전문]
2016. 1. 14. 18:18
[동아닷컴]
김준수 “내가 밉다… 가슴 찢어져” 심경고백 [전문]
JYJ 김준수가 심경을 밝혔다.
김준수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음이 아프다.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 본다면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밉다.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진다. 또 빚을 진다. 미안하다”라고 적었다.
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투표 1위로 인기상을 수상하고도 무대에 오를 수 없는 현실을 돌려 언급한 것.
김준수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3집 ‘FLOWER’의 타이틀 곡 ‘꽃’으로 후보 팬들의 투표로만 이루어지는 인기상 후보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역대급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일 EXID 하니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악성댓글이 잇따르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김준수의 심경 전문>
마음이아픕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본다면..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또 빚을집니다..미안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병만, 방송 도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초유의 사태
- 장윤정母 "장윤정 울면서 엄마 죽여달라고.." 폭로
- 황제성 "만취한 박나래, 젖꼭지 꼬집고.." 19금 주사
- 故최진실 아들 환희 "집안의 장남.. " 감춰온 속내
- 김부선 "연예인 스폰서? 더러운 돈..노리개일 뿐"
- 김병만 “정글서 벌고 정글을 샀다”…뉴질랜드 집 공개 (신랑수업)[TV체크]
- 최예빈,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핫’ 보디
- 김준호 “경찰차에 두 번 걸리면 포승줄” 난리 (독박투어2)
- 15기 옥순♥광수 부부 “결혼 전부터 이혼 전문 변호사 유튜브 봐” (김창옥쇼2)
- ‘쉰둥이 아빠’들의 짠내 육아→77세 김용건 “부의 상징” (아빠는 꽃중년) [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