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설현, 하정우 '신과 함께' 합류..최종 조율中

전형화 기자 2015. 12. 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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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설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설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영화 '신과 함께'에 합류할 전망이다.

19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설현은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출연을 놓고 막바지 협의 중이다. 설현은 '신과 함께' 출연에 긍정적이지만 AOA 일정과 겹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과 함께' 측은 최대한 AOA 일정을 조정해주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은 뒤 저승사자와 함께 49일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흥미로운 설정과 스케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이 쏠렸다. '국가대표' '미스터 고'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하정우와 차태현, 주지훈 등이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을 꾸렸다.

설현은 '강남 1970'으로 신인상 후보에 오를 만큼 영화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300억원 가량 투입되는 이 영화에 설현이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과 함께'는 두 편을 동시에 찍고 차례로 개봉하는 전략을 모색 중이다. 내년 4월께 촬영에 들어가 두 편을 한꺼번에 촬영한 뒤 내후년 여름 1편을 개봉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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