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무릎사과 네티즌 반응 싸늘 "이재명 군면제 비판? 적방하장도 유분수"
유승준 무릎사과, 유승준 네티즌 반응 |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유승준이 13년만에 무릎사과를 하며 눈물의 심경고백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네티즌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가운데 난데없는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논쟁까지 이어지며 곱지 않은 눈초리가 이어졌다.
유승준은 최근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기피 입국금지 이후 13년만에 심경 고백을 했고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하지만 진정성 여부까지 논란이 되며 대중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유승준은 22일 자신을 비판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반격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유승준 이슈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현역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 국민의 의무를 거론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비판을 한 매체를 통해 전한 것.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산재 장애인은 군에서도 안 받아주더라. 제2국민역이다"라고 맞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군대 면제 사유는 산업재해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 후 프레스 공장에 다녔고 프레스 기계에 왼팔을 끼어 산재 장애 판정을 받았다. 신검 당시 6급 장애인 판정을 받아 군면제를 받았고 이후 검정고시를 거쳐 사법고시에 붙어 변호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유승준 네티즌 반응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어디다 대고 외국인이 한국 정치 악용말라니" "이재명 시장님 힘내시라. 썩은 권력자들이 판치니 망둥이도 같이 뛰려고 시동 건다" "방귀낀 놈이 성낸다더니" 등 비난을 쏟고 있다.
이는 대중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그가 자세한 내막을 알지도 못한 채 억울함을 토하는 뉘앙스로 비춰졌고, 앞서 심경고백에서도 지난해까진 자존심이 상했고 억울했다고 하는 모습과 겹쳐지며 진정성 여부에 다시금 도화선을 붙인 모양새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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