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공청회' 박찬욱 "韓사회 엉망진창, BIFF마저..통탄스럽다"
2015. 3. 10. 17:17
[OSEN=김경주 기자] 박찬욱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둘러싼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박찬욱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미래비전과 쇄신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지금 이 상황이 통탄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작 촬영이 석 달도 안 남아서 정신 없는데 이런 자리에 나오라는 연락을 받았을 때 차마 거절이 안 되는 이 상황이 통탄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회가 온통 엉망진창이 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그럴듯하게 잘 굴러가고 있는 몇 안 되는 분야 중 하나가 BIFF라고 평소 생각했는데 여기마저 이렇게 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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