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컴백 기지개 펴나? "대형 기획사들 물밑 접촉"

뉴스엔 2014. 4. 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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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가요계 복귀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MC몽에 대한 가요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미 유수의 대형 가요 매니지먼트사들이 물밑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이 오랜 기간 활동 중단을 하며 자숙을 해오면서 여론이 호의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점, 여전히 MC몽의 음악성이 어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요계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분석이다.

이미 MC몽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작곡가팀인 이단옆차기는 최근 가요계 '핫' 코드로 인정받고 있다. 만드는 노래마다 히트 행진을 하고 있는 이단옆차기에 대한 가요 기획사와 제작자, 가수들의 러브콜은 상상을 초월한 상태. 이런 이단옆차기과 함께 인연이 깊은 MC몽 역시 가요계에서 '대어'로 평가받으며 '보이지 않는'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가요계에 정통한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대형 가요 기획사들이 이단옆차기와 MC몽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가운데 3~4 곳은 이단옆차기와 MC몽과 이미 접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가요계는 여전히 MC몽의 음악과 상품성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단옆차기 경우 올해 만해도 소유-정기고의 '썸', 걸스데이 '썸씽' 에이핑크 '미스터 추' 등 대형 히트곡을 연달아 만들며 가요계 '마이더스 손'으로 평가받고 있는데다 MC몽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흔치 않은 래퍼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라는 점, 여전히 그의 노래들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해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MC몽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뜨거웠다"며 "그동안 복귀설이 있을 때마다 MC몽 본인이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해왔다. 하지만 최근 대형 기획사들이 직접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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