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노무현 前대통령 헌정곡 수익금,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

윤혜영 2014. 3. 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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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쇼케이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이승환이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곡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가수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승환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 노래 수익금을 내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착하게 살고 있지 않느냐. 아무쪼록 좋은 일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좋은 일에 쓰여졌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드림팩토리를 더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인터뷰를 통해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승환은 쇼케이스 이후 15분간 인터미션 후 약 3시간 가량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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