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촌티 가득 억척녀로 완벽 변신 '통쾌'

2015. 4. 18. 2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표재민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촌티 가득한 억척스러운 여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김정은이 맡은 정덕인이 첫 등장을 했다. 덕인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으로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자 그만두고 밥집 아줌마로 변신한 인물이다.

이날 김정은은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강렬한 등장을 했다. 전직 형사 출신답게 과감한 뜀박질과 몸싸움에 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김정은은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극에 완벽히 몰입했다. 특히 액션신에 능숙한 모습으로 통쾌한 감정을 유발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jmpyo@osen.co.kr

<사진>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