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일침 "표절논란, 장르의 유사성이 만능 방패"
박진영 기자 2013. 11. 8. 07:07
김구라 일침 |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무한도전' 표절 논란에 대해 일침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대규모 축제가 된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아쉬운 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I got c'(아갓씨)가 표절 논란이 된 것이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이 있어서 마음이 아파다"라고 말했다.
'I got c'는 프라이머리와 박명수가 호흡을 맞춘 곡으로 방송 직후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프라이머리 측은 장르의 유사성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지윤은 "장르적 유사성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완전히 끝난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이유도 그렇고 요즘 작곡가나 가수들이 들고 나온 무기가 '장르의 유사성'이다. 만능 방패 같다"라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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