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시청률 수직 상승..정웅인-세윤 효과?
김윤지기자 2014. 5. 5. 09:59
[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돌아온 '아빠어디가'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코너별 시청률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68회는 전국 시청률 11.4%(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67회(7.6%) 보다 3.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 여파로 3주만에 전파를 탄 본방송. 새 멤버 정웅인과 세윤 부녀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소녀 세윤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스페셜'은 5.8%의 시청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윤지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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