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누션,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확정..'말해줘' 부른다
[OSEN=황미현 기자]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남성 듀오 지누션이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누션은 최근 '무한도전'이 준비 중인 연말 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토토가)'에 출연을 확정하고 퍼포먼스 준비에 한창이다.
지누션은 '토토가'를 통해 히트곡 '말해줘'는 물론 그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과 소통한다. 더불어 지누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라 지누션이 한데 뭉친 모습으로도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현재 지누는 YG해외협력이사로 있으며, 션은 기부 선행을 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토토가'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기획한 아이템으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추억의 퍼포먼스를 꾸미는 연말 공연이다. 지누션은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당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어 이번 '토토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토토가'에는 김현정, 소찬휘, 터보, 조성모가 출연을 확정했고 서태지, 이효리 등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토가'는 10일 오후 기준으로 6만 7천건의 방청 신청이 돌파한 상황. 공연장인 MBC 드림센터 공개홀이 천 석이 안되는 만큼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무한도전-토토가' 본 공연은 오는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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