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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선택 2014' 이틀간 진행됐던 사전투표가 종료됐다.

'무한도전' 측은 18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선택 2014' 사전투표 마감! 17~18일 이틀간 총 8만 3000여 명의 시청자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셨습니다. 특히 18일 하루에만 4만 8000명이 소중한 한 표씩 행사해주셨습니다"라고 알렸다.

'무한도전-선택 2014' 투표는 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서울, 인천, 대전, 대구, 울산, 광주, 부산, 제주도, 춘천, 전주 등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 11개의 투표소가 설치돼 투표를 진행했다.

'무한도전' 측은 이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5월 22일 본 투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택 2014'는 MBC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선거다. 멤버 모두 후보로 출마했지만 사퇴, 단일화 거정을 거쳐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의 삼파전으로 좁혀졌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