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대통령, 메릴스트립 '디스'에 반격 "과대평가된 배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의 비난에 반격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메릴 스트립은 가장 과대평가된 할리우드 배우 중 한명이다. 나에 대해 모르면서 골든 글로브에서 나를 공격했다"고 운을 뗐다.
메릴 스트립은 트럼프의 인종주의 차별, 장애인 기자 외모 흉내 등을 낸 트럼프의 차별주의를 비난해 세계 취재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의 비난에 반격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메릴 스트립은 가장 과대평가된 할리우드 배우 중 한명이다. 나에 대해 모르면서 골든 글로브에서 나를 공격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선에서 패배한 힐러리 아첨꾼이다. 백 번째로 말하지만, 나는 장애인 기자를 모욕한 게 아니라, 16년 전에 썼던 기사를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자 바꾼 게 야비한 것임을 보여줬을 뿐"고 과거를 해명했다.
앞서 메릴 스트립은 지난 8일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인 '세실B 드밀상'의 수상 소감에서 트럼프를 언급했다.
메릴 스트립은 트럼프의 인종주의 차별, 장애인 기자 외모 흉내 등을 낸 트럼프의 차별주의를 비난해 세계 취재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 메릴 스트립 | 트럼프 대통령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릴스트립,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소감..트럼프 인종차별 비난
- 패리스 힐튼,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 인정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
- 봉준호 어지러운 시국의 소신발언, 최순실·트럼프 동시언급 속내는?
- '미국 대선' 레이디 가가·본 조비, 힐러리 클린턴 지지 공연
- '미국 대선'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추가 혐의 無, 여론 변화 있을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