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복길이'와 케미 터져..'내가 고양이였으면 좋겠네'

문예진 인턴기자 2015. 10.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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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유승호의 복귀작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MBC에브리원 공식 페이스북은 '상상고양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승호의 첫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상상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극 중 유승호의 고양이 ‘복길이’가 처음 등장했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상상고양이”라는 유승호의 나레이션과 함께 고양이를 껴안는 유승호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져 유승호와 고양이 ‘복길’의 환상의 비주얼 조합을 자랑했다.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유승호와 고양이가 만들어낼 특급 케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호가 분하는 ‘현종현’ 캐릭터는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고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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