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EXID 하니 광팬 인증 "'직캠' 조회수 절반 올렸다"

디지털뉴스부 2015. 3. 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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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맹활약 중인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걸그룹 EXID의 하니에게 반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나홀로 연애중' 7회에는 EXID의 하니가 가상연인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니는 MC들의 혼을 쏙 빼놨을 정도로 매력을 대방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크로스진의 신은 이날 동반출연한 같은 팀의 타쿠야를 'EXID 열혈 팬'으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은 "타쿠야가 하니가 찍힌 '직캠'을 자주 본다"며 "하니의 '직캠' 조회수의 절반은 타쿠야가 올렸을 것"이라고 폭로해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앞서 "여자로서 하니는 어떠냐"는 질문에 "예쁘다"고 답했던 타쿠야는 막상 같은 팀 멤버의 폭로가 이어지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하니와의 '가상현실 연애'가 이어질 때면 입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니를 향한 타쿠야-신의 폭로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나홀로 연애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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