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김준수인가? 앨범 주목할 이유 '셋'

2015. 3. 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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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오늘(2일) 자정 새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번 앨범이 남다른 주목을 받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김준수는 이날 솔로 3집 'FLOWER'를 공개한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미 앨범과 뮤직비디오 티저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상태인데, 이날 공개된 앨범 콘셉트 사진은 파격 그 자체라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번 'FLOWER'가 기대를 얻고 있는 이유는 크게 대형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이미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김준수란 브랜드, 그리고 다양한 장르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꽃'은 김준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더불어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외에 도끼(DOK2), 에픽하이 타블로, 배우 겸 가수 양동근, 뮤지컬배우 정선아 등이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을 구축했다.

타이틀곡 '꽃'의 랩 피처링을 타블로가 했고, 나얼은 김준수에게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건넸다. 1집에 이어 도끼가 랩피처링을 맡았고, 양동근 역시 랩 피처링을 담당했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이 대형 뮤지션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관심사다.

또, '김준수'는 이미 그 이름 자체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댄스와 발라드 양쪽에서 균형감을 갖춘 완벽한 보컬로 평가 받는다. 가요, 뮤지컬, OST를 넘나들며 아이돌 가창력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믿고 듣는' 목소리에 더해 몽환적이면서도 남성미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선보인 뮤직비디오 티저, 도발적인 콘셉트의 스틸은 이런 김준수표 음악에 어떤 변주가 더해졌을 지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김준수가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아냈다는 전언.

김준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는데, 이번 앨범은 힙합, 댄스, 발라드,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13곡의 꽉찬 정규 앨범이란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정규 앨범 자체가 많이 없는 현 가요계에서 가치 있는 앨범이 등장했다.

한편, 'FLOWER'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 밤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에서도 정식 앨범으로 발매된다. nyc@osen.co.kr<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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