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유 감독 "판빙빙, 중국 '별그대' 천송이 역 제격"
2015. 1. 7. 16:05
[OSEN=김남희 기자] 중국 대표적인 미녀 스타 판빙빙이 중국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천송이 역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7일 중국 유명 연예매체 왕이왕 보도에 따르면, '별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판 천송이 역으로 판빙빙을 꼽은 것.
인터뷰에서 장 감독은 중국판 '별그대' 캐스팅에 대한 질문에 "만약 중국에서 리메이크가 된다면 중국판 천송이 역으로는 판빙빙이 제격인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주인공 역할에 대한 질문에 "중국 남자배우는 잘 모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은 "판빙빙 잘 어울린다" "남주는 다시 김수현이 하는게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자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imn9495@osen.co.kr
<사진> 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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