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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후지이 미나 개그맨 유상무가 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에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방송된 사람들의 모습을 총정리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를 다시 찾아 근황을 소개했다.

방송서 후지이 미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다. 함께 출연 중인 유상무는 후지이 미나에게 "미혼이에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후지이 미나는 "미혼이다. 잘 부탁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후지이 미나는 "올해 초 방송 덕분에 많이 바빠졌다. '헬로 이방인'도 찍고 한국에서 영화도 찍고 일본에서도 드라마를 찍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후지이 미나 사람이 좋다 유상무 진짜 웃겨" "사람이 좋다 후지이 미나 예쁘긴 하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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