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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열린 새월화드라마 '펀치'(연출:이명우, 극본:박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아중과 김래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