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직원 실수령액 7000만원" 억대연봉 억울 해명

뉴스엔 2014. 1. 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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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직원 57%가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월 16일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머니투데이는 직급별 인건비 현황을 제시하며 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설명을 인용해 '해당 연봉이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기본급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2급 이상 고위직의 연봉은 1억 원을 웃돈다고 보도했다. 단언컨대 KBS에는 성과급 제도 자체가 아예 없다"고 억대 연봉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따라서 성과급을 전제로 2급 이상 고위직급의 연봉이 1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KBS의 평균 임금은 타 방송사에 비해 적다"고 설명했다.

KBS 측은 "현재 KBS의 평균 임금은 다른 지상파 방송사의 90%도 채 안된다. 1억 연봉이라 하지만 실수령액은 7000만원에서 8000만 원선이다. 유명 아나운서, 앵커 등도 평균 임금의 보수를 받는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 KBS 측은 "KBS는 면밀한 직무 분석과 인력 재배치로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BS는 앞으로도 경영효율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오는 2018년까지 161명의 인력을 추가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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