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창시자 윤석호 감독, 올가을 KBS 멜로열풍 예고

뉴스엔 2011. 2. 23. 15: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현정 기자]

윤석호 감독이 KBS 안방극장에 멜로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윤석호 감독이 지난 2006년 '봄의 왈츠'이후 5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할 예정이다. 고영탁 KBS 드라마국장은 23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올해 가을께 윤석호PD와 아름다운 멜로작품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영탁 국장은 "KBS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멜로 드라마 역시 그중 하나다"면서 "청소년들을 위해 '드림하이'를 중년층을 겨냥해 '가시나무'를 편성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서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가을은 멜로의 계절이고 워낙 윤석호 감독이 멜로 드라마에 탁월한 재능이 있기 때문에 함께 좋은 작품으로 함께하고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호 감독은 1985년 KBS 공채 11기 PD로 입사, '내일은 사랑'을 시작으로 '느낌', '칼라', '프로포즈'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다양한 멜로 작품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