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침내 택연과 수지가 첫키스를 나눴다.

7일 방송될 KBS2 '드림하이'에서는 일명 '택배커플'로 불리는 택연과 수지의 키스신이 예고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혜미(수지)에게 함께 첫 무대에 서자고 약속했던 진국(택연)은 혜미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백희, 제이슨 등과 그룹 K로 데뷔한 상황. 서로에 대한 오해가 깊어 가던 중, 일본 나고야 수학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혜미와 진국은 혜미를 기다리는 삼동의 존재를 모른 채 함께 관람차를 타게 되고, 진국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혜미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한다.

이번 키스신은 혜미와 진국이 그 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 또한 혜미를 사이에 둔 진국과 삼동의 맞대결이 예상되면서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택연과 수지의 첫키스는 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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