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장관리설 해명에 "드림하이 대사에 나와" 이의 제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가수 아이유가 어장관리설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이의를 제기했다.
29일 방송되는 Y-STAR '스타뉴스 top 10 순발력'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어장관리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는 "솔직히 '어장 관리'라는 말의 정확한 뜻을 모른다"며 "그 때 그 때 솔직하게 얘기했던 건데 기사를 많이 내셔서 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항간에 떠도는 어장관리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동안 아이유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그룹 빅뱅의 태양, 가수 김태우, 배우 유아인 등 많은 스타를 지목한 바 있어 어장을 관리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
또 아이유는 이상형 변천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할 때 진행하시는 분들이 몇 분을 정해주시곤 했다"며 "그 분들 중에서 고르다 보니 이상형이 계속 바뀐다고 기사가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유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 출연 중인 드라마 '드림하이'에 대사로도 나왔는데 모른다는 게 진짜일까?" "어장관리 모르는 고등학생도 있나요?" 등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좋은 날'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KBS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필숙 역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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