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딱 떨어지는 옷맵시, '수트종결자!'

2011. 1.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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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배우 이민호의 연말 시상식 의상이 화제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의 이민호 의상이 패션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이민호는 깔끔하고 세련된 네이비 수트로 블랙 수트 사이에서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뽐냈다.

그런가하면, KBS '연기대상'에서는 시상자로 참석하며 조금 편안한 듯 여유있는 블랙수트와 레드카펫과 어울리는 붉은 포인트의 티셔츠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 패션지에서는 이민호의 의상에 대해 "블랙컬러의 칼라와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네이비 컬러 수트의 스타일링은 완벽했다.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이 그의 완벽한 스타일에 한 몫 했을지도.."라는 평을 남기며 베스트 드레서로 뽑았다.

이민호의 네이비 수트와 블랙자켓은 스타일리스트 자체 제작이며, 블랙수트 안의 빨간 티셔츠는 지방시의 제품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등 많은 연예인들이 찾는 아이템이다.

이민호의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EAG의 정혜진 실장은 "이민호는 타고난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다리가 길어 몇몇의 해외 브랜드가 아니고서는 이민호에게 맞는 핏의 의상을 찾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제작의상을 많이 준비하는 편이다"며 "'핫'한 젊은 배우로 패셔니스타의 명성에 맞게 시상식에서는 모두가 같은 블랙의상을 선택하기 보다는 이민호에게 잘 어울리는 블루계열의 컬러와 멋진 몸이 돋보일 수 있는 잘 맞는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2010년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우수상을 수상, 연기자로 한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 올 5월에 선보일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준비하고 있다.

bonbon@osen.co.kr

< 사진 > 스타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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