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업' 대성 日 여성팬 100명과 뜨거운 만남 왜?

뉴스엔 2010. 12.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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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연 기자]

빅뱅 대성이 일본 여성팬 100여명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 뮤지컬 캠퍼스 드라마 '왓츠업(What's up)'(극본 송지나/연출 송지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진행된 '왓츠업' 촬영 현장을 방문한 2,30대 일본 여성팬 100여명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성의 연기 모습을 바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송지원PD의 제안으로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대성은 촬영이 끝난 후 "촬영 현장까지 방문한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큰 힘이 되었으며 그들과 함께 진행한 촬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반드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왓츠업' 제작진은 그동안 오디션 및 제작과정 사진과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왔다. 특히 유뷰브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5만명이 조회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이번에 일본 팬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대학교 뮤지컬 학과를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왓츠 업'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빅뱅' 대성과 임주환, 장희진 등이 출연, 현재 촬영이 진행중이며 내년 상반기 안방 브라운관을 통해 방송된다.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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