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사장님 된 야구선수 박재벌

2010. 11. 29. 09: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다큐 인생 2막 '우리동네 슈퍼스타'(EBS 밤 10시40분)2부작 중 1회. 용인시의 한 비닐하우스.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꽃집인 이곳의 주인은 해태 타이거즈 외야수로 활약했던 전직 야구선수 박재벌이다.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팀에서 자기 몫을 해냈던 선수였다. 청소년 대표로 주목받았는데 프로 선수 지명에서 제외되어 연습생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입단 뒤에는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선수생활을 마쳤다. 그는 용인에서 이웃을 찾아가 상추를 공짜로 얻고, 싱글벙글하며 동네를 누비고 다닌다.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한겨레> [ 한겨레신문 구독| 한겨레21 구독]

공식 SNS 계정: 트위터 www.twitter.com/hanitweet/ 미투데이 http://me2day.net/hankyoreh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