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훈련소 사진도 없다..'軍 특혜논란'
박은별 입력 2010. 11. 23. 20:23 수정 2010. 11. 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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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배우 강동원에 대한 군 특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2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지난 18일 입소한 훈련병들의 단체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입소한 탤런트 고주원과 V.O.S 최현준의 사진은 공개된 반면 함께 입소한 강동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던 것.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같은 날 입소한 다른 연예인들은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강동원만 빠졌다", "모든 연대 사진을 다 뒤져봤지만 강동원 사진을 찾을 수 없었다. 어떻게 된거냐" 등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육군논산훈련소 측은 "우리 소관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훈련병들은 열외없이 모두 단체 사진을 찍는데 나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18일 입소식 행사에서 열외돼 연예인 군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강동원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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