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스토리, 드라마로 본다

2010. 11.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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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록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최근에는 늦깎이 예능스타로 더 인기가 높은 뮤지션 김태원에 대한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4부작 논픽션 음악드라마 '락락락(락 Rock 樂)(극본 박경선 방효금, 연출 이원익)'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부활 김태원의 이야기다.

예능인으로서 최근 대중에게는 더욱 친숙해졌지만 김태원의 험난했던 음악인생과 기타리스트 김태원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알 기회가 적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는 현재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음악인 김태원의 이야기를 다루며 부활과 김태원의 음악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진짜 힘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1980년대 부활의 결성과정부터 시작된 험난한 음악여정 속에서 부활과 함께한 음악인들을 통해 최근의 대중음악과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담아내고자 한다.

부활의 창단 멤버이자 보컬이었던 김종서가 실제 드라마에 출연하며 극중 김태원을 연기할 주인공은 '내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인기를 모은 노민우다. 노민우는 노민우 실제로 8살 때부터 기타를 독학으로 배웠고 현재도 뛰어난 기타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락의 전설 신중현의 아들인 신대철을 연기할 연기자로는 넥스트의 전 기타리스트 '데빈'이 낙점됐다. 극중 지미핸드릭스라는 별칭으로 등장해 고등학교 시절 김태원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지미'역에는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의 기타리스트 노민혁이 캐스팅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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