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정소민 '장난스런 키스' 7부작 미니시리즈 유투브 특별판 공개

뉴스엔 입력 2010. 10. 11. 15:13 수정 2010. 10.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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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

김현중, 정소민이 출연하는 MBC '장난스런 키스'가 유투브와 손잡고 특별판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최근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의 국내외 배포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그룹에이트와 유튜브는 11월부터 유튜브 최초로 드라마의 온라인 전용 특별판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에는 '장난스런 키스' 인기 출연진의 인터뷰와 OST 뮤직비디오, NG컷 등 다양한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이 채널은 한국어 이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소개된다.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직접 장난스런 키스의 뒷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내가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작가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25일까지 직접 만든 특별판 이야기를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 구독신청 후 채널 내 댓글 기능을 사용해 남기거나, 트위터에 @youtubekorea를 추가해 이야기를 트위팅 하면 된다.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드라마와 전혀 다른 내용의 7부작 미니 시리즈로 구성된다.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는 "유튜브가 해외 시장과 국내 영상 콘텐츠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장난스런 키스'의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이 전세계 한류 드라마 팬들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며, 동시에 국내 영상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되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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