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글로리아' 얄미운 선배 연습생 깜짝 출연
2010. 9. 5. 08:49
[뉴스엔 박정현 기자]
이강석(서지석 분)의 기획사와 계약을 한 나진진(배두나 분). 그녀를 맞아 준 것은 얄미운 선배 연습생 제국의 아이들이었다.
9월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연출 김민식) 11회에서 제국의 아이들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나진진을 놀리는 얄미운 캐릭터였다.
나진진을 맞은 제국의 아이들은 "이젠 아줌마까지 연습생으로 받네"라며 비꼬았다. 이어서 "우린 처음 왔을 때 청소부터 시작했거든요"말했다. 나진진은 "네 선배님"하고 청소를 시작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뒤에서 이를 따라하는 나진진을 비웃었다.
보컬 트레이너로 이상우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는 노래의 기본 조차 없는 나진진을 야단치기 시작했다. 나진진은 씩씩하게 대답했다. 이번에도 제국의 아이들은 비웃었다. 얄미운 선배 연습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MBC)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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