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소연 '아테나: 전쟁의 여신' 출연 확정

입력 2010. 8. 3. 11:47 수정 2010. 8. 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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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왼쪽), 김승우(오른쪽). KBS제공

김승우와 김소연이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합류한다.

김승우는 전작 '아테나'에 이어 북한 첩보요원 박철영로 등장하며, 김소연도 김선화로 출연할 예정이다. 박영철은 이전 작에서 수 많은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전작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뽐내게 됐다. 김소연 역시 마찬가지다. 명령을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는 김선화로 강한 여성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게 됐다.

전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두 사람의 합류로 '아테나'가 '아이리스'와 어떻게 연결될 지 관심을 쏠리는 상황이다.

김승우와 김소연의 합류로 인해 '아테나'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등 초화화 캐스팅을 자랑하게 됐다.

현재 '아이리스'는 이탈리아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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