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 '조안 남친' 오만석 스토커 깜짝 변신 (드라마스페셜)
2010. 7. 31. 00:09
아이돌 그룹 티아라 큐리가 오만석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로 깜짝 변신했다.
큐리는 7월 31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에서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이경으로 깜짝 변신해 연기에 도전한다.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은 북파 공작원 김철수(오만석 분)가 남한의 증권회사에 다니며 돈을 번다는 독특한 발상을 기본으로 한 코믹 스릴러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이경은 날마다 들르는 철수를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다. 우연한 계기로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만나게 되고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고 귀띔했다.
한편'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은 박현석 감독의 연출 입봉작품으로 단막극 특유의 웃음과 코드, 재치를 두루 갖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기파 배우 서현철과 이대연이 북파 공작원으로 함께 출연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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