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 KBS '근초고왕'으로 4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금아라 2010. 7. 16. 13:58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감우성이 KBS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연출:윤창범, 극본:정성희, 유승렬)의 '근초고왕'으로 캐스팅됐다.
이로써 감우성은 SBS 드라마 '연애시대' 이후 4년만의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출연결정 이유에 대해 감우성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이 아시아 전반에 끼친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역사가 단순히 정복의 역사만이 아닌 화합과 공존의 역사임을, 더불어 민족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역사를 함께 해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백제의 가장 전성기를 이룩한 근초고왕을 연기하면서 그 역사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KBS '서울1945', '무인시대', '명성왕후' 등의 윤창범PD가 연출을 맡는 '근초고 왕'은 8월 첫 촬영을 시작하며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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