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안재욱과 소개팅하면 어울릴것 같은 연예인..왜?

2010. 7. 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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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안재욱과 소개팅하면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소녀시대의 윤아가 후보에 올랐다.최근 진행된 SBS 새 프로그램 '맛있는 초대' 녹화에서 안재욱과 절친한 후배인 홍경민이 안재욱과 소개팅하면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소녀시대 윤아를 추천했다.

홍경민은 그 이유로 "우연히 기사에서 소녀시대 윤아양이 일요일마다 교회에 간다는 걸 봤다. 재욱이 형이 매주 일요일마다 야구 시합이 있으니 각자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욱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안재욱은 김생민이 개그맨 송은이를 추천하자 바로 표정을 구기며 "앞에 소녀시대까지 좋았는데 왜 송은이가 나오냐"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 민영기가 추천한 제시카 고메즈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민영기가 제시카 고메즈를 추천하자 안재욱은 평소와 다르게 수줍은 반응을 보였다. 민영기는 "어느 날 집에 갔는데 형이 컴퓨터 모니터에 있는 제시카 고메즈를 형수님이라고 소개시켜주더라. 그래서 컴퓨터에 대고 인사를 했다"고 공개했다.

'맛있는 초대'는 오는 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홍정원 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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